여행/19_03 탄자니아

(탄자니아 신혼여행) 3일차 - 세렝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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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에 가이드 아담을 만나기로 했다. 롯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게 아쉬워서 조금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기로 했다.

 

 

 

 

 

넓은 초원에서 일출을 보고 있으니, 라이온킹의 한장면을 보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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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박스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따뜻한 아침을 먹고 싶어 부지런을 떨어보았다.

 

<기본적으로 초원 뷰(?)>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지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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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많은 동물들이 활동하고 있었다. 왜 아침부터 나와야 하는지 알게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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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사자 삼형제가 어슬렁 거리며 우리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사자들을 따라가며 구경했다.

 

 

 

 

 

 

 

 

어느덧 많은 지프차들이 모여 사자들의 모습을 지켜봤다. 계속 보니 큰 고양이 같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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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고 있던 그 사자.>

 

<중간에 차 점검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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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마치고 세렝게티 국립공원을 빠져나왔다. 그리고 이제 응고롱고로를 향해 가야했다.

다음 숙소인 '소파 롯지 응고롱고로 Sopa Lodge Ngorongoro'를 향해 가는 길은 엄청 길고 험난했다.

 

세렝게티에서 묵은 롯지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곳이어서, 전체적인 느낌은 비슷했다.

 

 

 

 

롯지에서 크레이터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멀리까지 온 보람이 있었다. 안개 때문에 멀리까지 볼 수는 없었지만, 조용히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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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지의 이곳 저곳을 구경했다.

 

 

<맘에 드는게 보이면 그때그때 사자.>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다.

 

 

<역시나 코스 메뉴.>

 

<오늘의 맥주는 세렝게티.>

 

 

<코티지 파이.>

 

 

<어제와 노래가 똑같..>

 

소파 롯지의 저녁 메뉴는 무난한 편이었다. 오히려 아침 식사가 더 괜찮은 느낌. 직원들도 친절했고, 시설도 괜찮아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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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 타고 다니는 데도 피곤했다. 아직까지 시차적응이 덜 됐었나? 숙소에 돌아와서 바로 곯아 떨어졌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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