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4일차-하노이 -간만에 편하게 잤던 것 같다. 조식을 먹기 위해 부지런히 슬리퍼에 모자를 눌러쓰고 나갔다. 식당은 지하에 있었다. 쌀국수, 짜조, 반쎄오 등 다양한 베트남식, 그리고 프렌치토스트, 햄버거 등 양식의 메뉴를 원하는 만큼 고를 수 있고 간단한 뷔페도 준비되어 있었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게 응대해줬다. 필요한 음식이나 음료를 적극적으로 물어봐서 여러 번 주문하는데 부담이 없었다. 맛도 좋아 배 부르게 먹었다.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일정을 나섰다. 오늘은 여행 마지막 날이니만큼 하노이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기로 했다. DK가 박력있게 리드를 한 날이었다.우선 가까운 곳에 있는 호치민 묘소에 가보았다. 가는 길에 이런저런 볼거리가 있었다. 멀리 호치민 묘소가 보인다. 묘소 앞으로 넓은 잔디밭이 펼친 .. 더보기 이전 1 2 3 4 ··· 63 다음